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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大, 일산지역 출토유물 210점 고양시에 무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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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大, 일산지역 출토유물 210점 고양시에 무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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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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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가 고양시에 무상 기증한 일산지역 출토 유물들. /사진제공=고양시청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9일 서울 한성대학교로부터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 일산지역에서 수집한 유물 40종, 210점을 무상으로 반환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반환된 210점의 일산지역의 유물은 일산신도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민속생활용품들로서, 한성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다가 전시관 개편과 함께 고양시와의 오랜 협의 끝에 고양시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반닫이·용두레·써래·쟁기·대형장독 등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주엽리·일산리, 송포면 대화리 일대에서 출토 수집된 생활용품으로, 고양시 향토사 연구·민속자료 연구 등 문화재 연구 자료로서 귀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28년간 유물을 소장하고 있던 한성대학교측이 유물보존처리·훈증·기름바르기 등의 관리로 유물보관 상태가 상당히 양호해 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에 반환된 유물들에 대한 정리와 추가 조사를 통해 향후 고양600년 기념전시관·고양어린이박물관 등에서 특별전·기획전을 열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유물 반환을 추진해 온 정동일 고양시 역사문화재전문위원은 “28년 만에 일산지역 주민의 정서가 남아있는 유물들이 온전히 반환돼 기쁘다”며 한성대측에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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