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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세계수영선수권 알고 보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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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세계수영선수권 알고 보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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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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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 수영.. 2018.8.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전세계 수영인들의 축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개막,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총 194개국에서 5128명의 선수들이 출전,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에서 7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총 82명이 70개 세부 종목에 출전한다. 김서영(25·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과 임다솔(21·아산시청) 등은 박태환 이후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영, 다이빙 등 익숙한 종목들도 있지만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등 생소한 종목도 펼쳐진다.

이전에 싱크로나이즈 수영이라 불리던 아티스틱 수영은 수영,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목이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2017년 총회에서 종목명을 아티스틱 수영으로 변경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티스틱 수영에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아티스틱 수영은 1973년 첫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채택된 종목으로 2001년까지는 솔로, 듀엣, 팀 경기로 진행됐다. 이후 2003년부터는 프리 루틴 콤비네이션이 추가됐고, 2007년부터는 팀 경기가 테크니컬 루틴과 프리 루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15년에는 혼성 듀엣이 생겼고 이번 광주 대회에서는 하이라이트 루틴 종목이 추가됐다.

세부 종목으로는 1명이 연기하는 솔로, 2명이 함께 하는 듀엣, 8명이 경기하는 팀, 8~10명이 경기하는 프리 콤비네이션과 하이라이트 루틴이 있다.

경기들은 테크니컬 루틴과 프리 루틴으로 나눠 경기하게된다. 테크니컬 루틴은 FINA 규정에 따른 필수 요소를 수행하는 것이고 프리 루틴은 자신이 준비한 연기를 음악에 맞춰 수행하면 된다.

 

 

 

 

 

전남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 위치한 오픈워터 수영 경기장. 2019.6.1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오픈워터 수영은 호수나 강, 바다, 수로에서 개최되는 야외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5km, 10km, 25km, 팀 릴레이 5km 등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어떤 영법을 선택해도 가능하지만 통상 자유형으로 진행된다. 선수는 플랫폼에서 경기를 시작해 지정된 반환 부표 등을 거쳐 코스를 마쳐야 한다. 경기를 종료하려면 결승선 진입 구간에 들어가서 결승선에 설치된 수직 벽을 터치하면 한다.

오픈워터 수영경기는 야외 자연환경에서 진행되기에 기상변화, 물살, 수온 등 변수가 많아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다이빙은 스프링보드(1m, 3m), 플랫폼(10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3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10m) 등에서 도약해 물속으로 뛰어드는 운동이다. 하이 다이빙은 암벽이나 절벽 등에서 뛰어내리는 절벽 다이빙이 스포츠로 발전된 것으로 20m 이상의 플랫폼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종목이다. 남성은 27m, 여성은 20m에서 다이빙한다.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선수 6명과 골키퍼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직사각형의 수영장에서 우열을 가리는 경기다. 경기는 4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의 경기 시간은 8분이다. 피리어드마다 2분, 3분, 2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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