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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7년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11㎡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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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7년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11㎡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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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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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도시숲 조성사업 확대 등을 통해 오는 2027년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을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보다 높은 11㎡까지 높이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제2차 경기도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안(2018~2027년)’을 오는 11월께 확정,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경기도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7.69㎡로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9㎡)과 전국 평균(10.07㎡)에 미달하고 있다.

생활권 도시림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2년마다 산림청이 조사한다.

도는 이를 위해 목표 기간 동안 Δ도시숲 네트워크의 체계적 정립 Δ도시숲의 양적확대 등 5대 핵심전략과 Δ경기도형 경관숲 확대 Δ옥상 녹화숲 확대 Δ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Δ생활권 자투리공간 쌈지공원 조성 Δ가로수 조성확대 등 23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계획안이 정상 추진되면 오는 2027년 경기도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11㎡까지 높아진다.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산소 1.8톤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되면 생활환경 개선으로 도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세먼지 저감효과(미세먼지 25.6%↓, 초미세먼지 40.9%↓)는 물론 여름 한 낮 평균 기온이 3~7도 완화되고, 습도도 9~23% 상승해 도심열섬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심 생활권에 소규모 도시숲과 경관숲, 산림공원 등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휴양·휴식처는 물론 자연학습 및 체험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시군 의견 수렴해 오는 9월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안’을 마련한 뒤 11월 심의위원회 심의 및 확정을 거쳐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도시림 등 조성·관리 기본계획’은 장기적인 큰 틀의 계획”이라며 “실제 사업은 시기에 따라 필요한 사업 위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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