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5 11:45 (일)
양산시 ‘민원조정 배심원제'…복합민원 처리 '신속' 호평
상태바
양산시 ‘민원조정 배심원제'…복합민원 처리 '신속' 호평
  • 미디어N
  • 승인 2019.08.02 0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1일 열린 양산시의 '민원조정 배심원단 ' 심의 회의 (양산시 제공) 2019.8.1 © 뉴스1


(경남=뉴스1) 이우홍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복합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도입한 ‘민원조정 배심원제’가 시행 3년째 접어들면서 민원처리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7년 4월부터 주관부서가 불분명한 복합민원에 대해 해당 업무에 이해관계가 없는 2개 이상 부서 공무원의 배심원단 심의를 거치는 민원조정 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조정 배심원단은 현재 50개 부서에 모두 63명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들로 구성돼 있다. 민원이 발생할 경우 사안별 배심원단을 5명으로 구성된다. 해당 민원 관련 부서의 배심원은 배제된다.

민원조정 배심원단은 지난해에 모두 15건의 복합민원을 심의했다. 올해는 지난달 31일 4번째 심의회를 열었다.

시는 민원조정 배심원제 도입 이후 2개 부서 이상이 관련된 복합민원의 해결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종전 복합민원에 대해 1차적인 주관부서 지정과 업무조율, 재지정을 거쳐 시정조정위원회까지 가는 사례도 있었지만, 지금은 불필요한 절차가 생략돼 민원처리가 한결 신속해졌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발전 및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복합민원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한발 앞서 나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