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5 11:45 (일)
진안군, '치매안심마을 1호' 마령면 지정 제막식
상태바
진안군, '치매안심마을 1호' 마령면 지정 제막식
  • 미디어N
  • 승인 2019.08.10 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전북 진안군이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마령면을 지정하고 제막식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19.8.9/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9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마령면을 지정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진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마을 운영위원단,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일상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마을이다.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마령면은 지역사회에서 60세 이상 인구 구성비율과 치매환자 비중 5% 이상, 지역자원 연계 가능성, 인구규모를 적용해 선정됐다.

진안군은 치매안심마을의 사업 기획과 운영, 평가에 관련한 의사결정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리더 11명을 운영위원단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마령면 21개 전체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또 치매환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 48가구에 가스자동잠금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와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5개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직종별 치매환자 대응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마령면 원강정마을 송창윤 이장은 “암보다 무서운 치매에 걱정이 많았는데 진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든든한 치매 관리 울타리 역할을 해줘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금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