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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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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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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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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뉴스1 DB)© News1 김평석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내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나선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인증 받으려면 아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아동 권리 전략, 아동 영향 평가, 안전조치,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와 관련, 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 아동보육과장, 연구 용역을 맡은 ㈜모티브앤 대표, 아동 관련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앞으로 5개월간 진행할 연구수행 과제를 살폈다.

이날 보고 내용에 따라 성남지역에선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아동 관련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만 18세 미만 아동 14만2998명(8월 말 기준) 중에서 표본 추출하는 1780명의 아동(1200명), 보호자(400명), 아동 업무 종사자(180명)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 생활환경 등 6가지 아동 일상에 관한 만족도를 파악한다.

시는 아동 정책과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과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토론회도 12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또 내년도 2월 연구 용역 결과를 기초 자료로 활용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거버넌스 보고서, 아동친화 예산서 등을 제출해 내년 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5월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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