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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내몸 살리는 착한운동"…'제1회 제주 플로깅'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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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내몸 살리는 착한운동"…'제1회 제주 플로깅'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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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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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뉴스1제주본부는 21일 '내몸의 건강과 아름다운 제주환경을 지키는 제1회 제주 플로깅 - 걸으멍, 도르멍, 주시멍'을 개최한다. 사진은 제1회 제주플로깅 홍보 포스터. /© 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당신의 작은 실천이 제주를 살려요."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뉴스1제주본부는 21일 '내몸의 건강과 아름다운 제주환경을 지키는 제1회 제주 플로깅(JEJU-plogging) - 걸으멍, 도르멍, 주시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하며, ㈜푸른바이크쉐어링이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일반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돼 '착한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플로깅은 각각 제주시 조천읍 조천운동장을 출발, 도로변과 마을길을 거쳐 함덕해수욕장에 도착하는 1코스(4.6㎞)와 조함해안도로를 지나 함덕해수욕장에 도착하는 2코스(6.0㎞) 등 2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말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코스는 참가자 선택을 우선하지만 특정 코스에 신청이 몰릴 경우에는 조정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쓰레기 봉투가 제공된다.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수병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컵(텀블러)을 지참해야 한다. 또 쓰레기를 주울 때 필요한 장갑과 에코백도 준비하면 좋다.

대회에 참가하면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실적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참가신청서에 생년월일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고, 1365자원봉사 포털에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뉴스1제주본부는 제주 플로깅 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내년부터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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