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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까시 밀원숲 특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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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까시 밀원숲 특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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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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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2024년까지 백운면 운학리 시유림에 밀원숲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백운면 운학리에 '아까시 밀원숲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아까시 나무 위주의 50㏊ 규모의 밀원숲 특화단지 조성에 나선다.

산림청에서 양봉농가 대상으로 조사한 최고의 밀원 수종으로 선정된 아까시 나무를 백운면 시유림에 매년 10㏊씩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까시 나무는 없애버려야 할 나무로 인식돼 왔으나 월등한 채밀량으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꿀이 아까시 꿀이다.

아까시 나무는 빨리 자라고 병해충도 적어 생명력도 강해 잘 썩지 않고 단단해 목재 가치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잎과 껍질에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산림치유 수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의 공공성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소득 창출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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