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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FAO,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내년 3월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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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FAO,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내년 3월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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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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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내년 3월 2일부터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공동시범사업 위해 해수부와 FAO는 올 5월 14일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6월 25일 공동시범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올 12월까지 학생을 선발하고 내년 3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시범사업은 석사학위 과정으로 해수부는 총 41개국 148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 언어와 학습 능력 평가를 거쳐 22개국 30명(수산양식분야 10명, 수산자원관리분야 11명, 수산사회과학분야 9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 12명, 동남아시아 11명, 중동 3명, 남미 3명, 태평양도서국 1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3월 2일부터 부산에 위치한 국립부경대학교에서 1년 6개월간 수산양식기술, 수산자원관리, 수산사회과학 분야의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우동식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공동시범사업을 거쳐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세계수산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유엔식량농업기구, 부산시, 부경대와 협력하여 홍보와 설립 지지 교섭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와 FAO는 2021년 6월 '제42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에 '세계수산대학 설립 제안'을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시범사업 기간 중에 시범사업에 대한 전문기관의 평가와 세계수산대학 설립 제안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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