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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16개월간 2400㎞ 다니며 30개 섬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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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16개월간 2400㎞ 다니며 30개 섬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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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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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가 28일 태안 외도와 두지도를 끝으로 16개월간의 도서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뉴스1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2월 27일 보령 원산도를 시작으로 16개월간 30개의 도서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28일 태안 외도와 두지도를 끝으로 도서방문을 모두 마친 양 지사는 이번 일정을 통해 평소 지리적 여건상 도정 참여가 어려운 섬 마을 주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어촌뉴딜300 등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양 지사는 총 14차례에 걸쳐 29개 유인도서와 1개 무인도서를 방문했다. 또한 총 105시간 동안 뱃길 등 2393.5㎞를 이동, 1109명의 주민과 소통하며 147건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양 지사가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태안 외도는 ‘섬 밖의 외딴 섬’이라고 해서 이같이 불리고 있으며 0.6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7㎞로 8가구 12명이 거주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양 지사는 “외도는 여객선이 운행하지 않아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하지만 도서종합개발 사업이나 종패 지원·해삼 투석 사업 등 도서민 소득 지원 사업을 확대하거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서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두지도로 이동했다.

 

 

 

 

 

양승조 지사가 28일 태안 외도를 찾아 마을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0.03㎢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가 800m에 불과한 작은 섬인 두지도에는 60대 부부가 거주하고 있다.

양 지사는 두지도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친 뒤, 부부와 점심식사를 하며 섬 생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섬을 끝으로 도서 방문 일정을 마친 양 지사는 두지도에서 200m 떨어진 대야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야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어촌체험 및 낚시객 등 관광객은 연간 5만명에 달하고 있다.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 마을은 108억원을 지원받아 해산물 가공터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자리에서 양 지사는 “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에 대해 축하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양 지사는 도서방문 일정 마무리 후 홍성에서 양돈과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인 성원농장을 찾아 스마트 돼지농장 운영 현황을 살피며 도내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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