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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광천수 마셔야 건강"...최재왕 전 대구신문 사장, '물의 나라'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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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광천수 마셔야 건강"...최재왕 전 대구신문 사장, '물의 나라'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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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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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왕 전 대구신문 사장이 쓴 '물의 나라' / © 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우리가 마시고 있는 물의 정체는 무엇이고 좋은 물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가"

언론인이자 과학도 출신인 최재왕 전 대구신문 사장이 지난 십 년간 전국과 세계 각지를 누비며 방대한 자료를 모으고 물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생명의 샘, 천연 광천수의 비밀'이란 부제를 단 '물의 나라' 책을 냈다.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의 일간지 매일신문사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출입기자 시절 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된 저자는 전국을 다니며 물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우리나라 생수 소비시장의 허구성을 파 헤쳤다.

저자는 "염소로 소독한 수돗물은 화학물질이 가득해 끓이거나 걸러도 염소를 비롯한 화학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한 물은 그나마 남아 있는 무기질을 완전히 걸러버린, 수돗물보다도 더 좋지 않은 '죽은 물' "이라고 비판했다.

책에서 그는 "일정량 이상의 미네날이 있으면 판매가 불가능한 우리나라 물관리법으로 몸에 좋은 고 미네랄 천연광천수는 땅속에 고이 모셔둘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가 빚어지고 있다"고 개탄한다.

생수에 대해서도 편견을 깼다. "국내 생수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고가의 생수는 품질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미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이 비싸게 사먹고 있고 해양심층수의 값이 비싼 것은 제조와 유통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40여년전 전쟁에 대비해 준비한 전국 6000여개의 비상급수시설을 먹는 물로 활용하고 전국 2만여개 학교에 천연 광천수 샘을 만들어 누구나 공짜로 천연 광천수를 마실수 있도록 하자"며 '물의 나라'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저자는 "지표를 흐르던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나쁜 성분들은 걸러내고 흙과 돌이 내준 미네랄을 녹여 머금은 천연광천수는 인체 혈액과 같은 pH 7.4 안팎의 약알칼리성인 건강한 물인데 우리는 지하수라고 부르며 허드렛 물로 쓰고 있다" 며 "모든 국민이 천연 광천수를 마셔 건강하는 사는 물 문화의 선진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책의 내용은 대한물과건강학회에서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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