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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 '스팀 응축수 회수설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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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 '스팀 응축수 회수설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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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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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 전경(울산시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의 '스팀 응축수 회수설비' 공사가 마무리 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준공된 '스팀 응축수 회수 설비'는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된 스팀을 한국제지가 제조공정에 사용한 뒤 발생하는 응축수를 다시 온산 바이오에너지센터로 되돌려 준다.

지난해 3월 온산수질개선사업소는 한국제지와 '스팀응축수 무상공급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5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준공으로 한국제지는 남는 자원을 저렴한 비용으로 재활용하고, 바이오에너지센터는 스팀 생산을 위한 수도 요금과 응축수의 잔열을 이용한 가열비용 등 연간 1억5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과 가축분뇨 1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230억 원을 들여 2014년 1월 준공해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로 생산한 77톤의 스팀을 생산해 이 중 73톤을 한국제지에 판매해 연간 4억 원의 세외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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