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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52억 들여 불정면에 '노지스마트농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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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52억 들여 불정면에 '노지스마트농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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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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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종합계획도.©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노지 스마트농업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노지 스마트농업은 노동집약적이거나 관행농업 위주로 재배되는 노지 영농을 생산부터 유통까지 스마트화 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적합한 작물로 콩을 선택했다. 불정면 탑촌리, 앵천리, 추신리(53㏊)를 재배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이곳은 단지화와 경지정리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어 스마트기술 도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과 생산자단체는 국립 식량과학원 명예연구원 활동과 신품종 개발의 지원에도 참여해 사업의 이해도가 높은 것도 한 몫하고 있다.

2022년까지 252억6000만원(국비 165억5000만원·지방비 79억5000만원·자부담 7억6000만원)을 들여 자동화장비 기계와 기존시설을 스마트화 하고 기반조성과 사업단을 운영한다.

군은 단위 면적당 콩 생산능력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노지 스마트농업이 도입되면 생산능력이 높아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콩 종합 유통처리시설 처리능력 향상으로 유통망이 견고해지고 기계화와 스마트화로 농업 인력의 고령화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적으로 474억3800만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74억8000만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06명의 취업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충북 자체적으로는 생산유발효과 226억800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1억9900만원, 162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내다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이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공모사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의 사업단 구성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7월까지 8차에 걸친 실무단회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이 농업분야에 도입되면서 스마트 팜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노지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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