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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 '30홈런, 1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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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 '30홈런, 1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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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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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김하성. 2020.10.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수원=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김하성의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은 1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키움은 76승1무61패(5위), 연승이 2경기에서 끝난 KT는 74승1무57패(2위)가 됐다.

키움 김하성은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홈런을 추가하면서 개인 첫 30홈런-100타점도 달성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6⅔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원태는 지난 8월5일 KT전 이후 70일 만에 승리를 추가, 시즌 7승(6패)째를 수확했다.

키움은 1회초 선두타자 박준태의 3루타로 찬스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이 가볍게 공을 2루수 방향으로 밀어쳐 박준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키움은 1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역전 당했다. 하지만 2회초 2-2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박동원이 폭투와 내야 땅볼 2개로 홈을 밟았다.

키움은 2회말부터 최원태가 안정감을 찾았다. 최원태는 2회말과 3회말을 연속 삼자범퇴로 틀어 막았다.

팽팽하던 경기는 4회초 균형이 깨졌다. 키움은 2사 후 박준태와 서건창이 볼넷으로 출루해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하성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때리면서 3-2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5회초와 6회초에도 각각 1점씩 추가했다. 5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박준태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6회초에는 김하성의 솔로 홈런이 폭발했다. 김하성의 시즌 30호 홈런.

호투하던 최원태는 7회말 2사 후 흔들렸다. 조용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대타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줬다. 최원태는 2사 1, 2루 위기에서 대타 유한준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계속된 2사 1, 2루 위기에서 키움은 안우진을 투입했다. 안우지는 후속타자 심우준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안우진은 8회말에도 등판,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키움은 9회말 마무리 조상우를 투입했다. 조상우는 2점 차 승리를 지키면서 시즌 32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한편 2시즌 연속 10승에 도전했던 KT 선발 배제성은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배제성은 시즌 5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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